서농동주민자치위원회·지산그룹 ,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한 후원금 기증

- 서농동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산그룹,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총 200만원의 후원금 기탁 -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15일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농동주민자치위원회와 지산그룹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한 재봉틀 구입 후원금 각각 100만원 등 총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금길순 서농동주민자치위원장, 김대집 ㈜지산개발 사장, 김창호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장, 권용선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장, 이선덕 처인장애인복지관장, 이경진 디디의 옷실험실 재능기부봉사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서농동주민자치위원회와 지산그룹이 장애인 편의증진 위한 재봉틀 구입용도로 전달한 것으로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 재봉틀을 기증하고 재능봉사자가 장애인 대상으로 옷수선 및 장애인 보조용품 제작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백군기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상황속에서 답답함을 느끼실 장애인분들의 복지와 자립활동을 위해 후원해주시고,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린다. 이와 같이 뜻깊은 활동을 널리 홍보하겠으며 장애인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늘 소통하고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