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 초에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하는데요. 올해도 제21회 용인시 자원봉사자의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분들이 있었을텐데요.

아쉽게도 많은 계획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하여 부득이 취소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을 지지, 격려하여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시상하는 순서도 있었는데 하지못하게 되어 마음이 아팠습니다.

또한 많은분들이 모여서 서로를 축하하며 귀한시간을 가질수 없기때문에 센터로 직접 한분한분 내원해서 상장을 수여하였습니다.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진정되어 년말에 기념식이 개최될 수 있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늘 지역사회에 헌신하여 주시는 자원봉사자님들의 노고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2021년에도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