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 확산과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 목적-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온택트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면 봉사활동 제약을 극복하고 가족 단위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21 용인시 가족자원봉사단”의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 용인시 가족자원봉사단은 40가정 총 146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4월 24일 발대식으로 시작되는 이번 가족봉사단 활동은 4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8개월간 5월 가정의 달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 6월 환경의 날 맞이 환경정화 활동 등 총 6회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가족 단위의 봉사활동 참여를 통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2021 용인시 가족자원봉사단 발대식은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좌석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군기용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살기 좋은 용인시를 위해 가족자원봉사단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가족단위 봉사활동 참여로 지역사회 내 문제와 소외 계층에 대해 관심을 갖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가족자원봉사단은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참여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자원봉사로 행복한 사람중심 용인을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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