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센터, 아동용마스크 5만장 나눔

- 성경의료기, 1,500만원 상당의 아동용 마스크 5만장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 -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6일 성경의료기로부터 1천5백만원 상당의 아동용 마스크 5만장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성경의료기가 관내 아동의 코로나19 예방 목적과 안전을 위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부받은 아동용 마스크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6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백군기 용인시장, 이성우 성경의료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백군기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감염위험에 노출된 아동의 안전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성경의료기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아동용 마스크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기업 및 자원봉사자들의 물품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을 위한 여러 지원사업에 힘 쓰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