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센터, 2023년 용인시자원봉사대학 봉사단 연중활동 사전 간담회 개최
- 용인시자원봉사대학 봉사단, 60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 논의 -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15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시자원봉사대학 봉사단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용인시자원봉사대학 봉사단 연중활동 사전 간담회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자원봉사대학 봉사단과 진행하는 연중 활동에 앞서 활동 방향을 안내하고 봉사단과의 소통 및 교류의 장을 통한 자원봉사자의 주체적 활동 참여를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2023년 연중 활동을 안내하고, 탄소흡수원 확장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관내에 조성한 기부정원의 추가 조성과 관리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3개구별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 공유를 토대로 올해 활동을 기획·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나눔과 봉사를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용인시자원봉사대학 봉사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에서 적극적으로 내주신 다양한 고견을 토대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시민 리더로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자원봉사대학은 지난 2020년부터 관내 성인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운영되어 지난해까지 총 13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이들 수료생은 자원봉사대학 봉사단으로서 기부정원 조성 및 관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재가방문봉사와 이동취약계층 대상 실버카 전달 및 말벗 등의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