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숙희)는 자원봉사자 40명과 함께 21일, 충청북도 괴산군 수해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빠른 복구가 필요한 상황에 큰 피해를 입은 민간 주택과 상가의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로 인해 손상된 가재도구를 세척하는 등 속히 일상생활 복귀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뜻하지 않은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으며, 하루 속히 수해현장의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백숙희센터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아픔을 나누고, 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단체 및 회원들과 함께 나섰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